[구리 베이커리카페] 오늘제빵소 비오는날 방문하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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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핑크냠입니다. 오늘은 구리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오늘제빵소를 다녀온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비가 살살 날리는 날씨였는데, 노트북 작업 겸 서울 근교 카페를 찾아봤으나, 멀리 위치해 있어서 그나마 서울과 가까운 구리 베이커리 카페 오늘제빵소를 찾게되었습니다. 방문자후기는 많으나 블로그 후기가 많지않아서 반심반의 하면서 방문했습니다. 저는 운전을 못하기에 택시를 타고 방문했습니다! 주차가능한 구리 오늘제빵소 이기에 차를 가지고 오시면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제빵소 위치

 

오늘제빵소
031-565-3737
경기도 구리시 벌말로128번길 13
매일 9:30~22:30
주차 가능, 포장, 무선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구리 베이커리 카페 오늘제빵소의 입구인데, 들어가기 전부터 빵 마음껏 먹어도 되겠다고 생각을 하게 뜸한 문구...

빵 먹는 모습이 제일 이쁘다니~ 많이 먹어줘야겠다^^

 

 

 

 

메뉴판

 

 

 

저희는 밥을 먹고 왔기에 빵은 조금 이따가 주문하고 우선 목이 막히니까 음료 먼저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엄청 고민하는 선택 장애인 저는 기본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아이스를 주문했습니다^^

 

 

 

 

 

내부(1층)

 

 

식물원처럼 식물과 우드톤으로 인테리어를 하셨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베이커리가 배치되어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 치고는 천장이 굉장히 높아서 오래 앉아있어도 답답함이 없었습니다. 4명, 6명 등 개인이 앉을 수 있는 의자까지 다양하게 되어있어서 혼자 오셔서 노트북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는 노트북을 가져왔기에 노트북 콘센트를 찾으러 여기저기 다녔는데, 대체적으로 벽 쪽으로는 콘센트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부(2층)



 

오늘제빵소의 2층은 넓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마다 간격이 널찍하게 되어 있어서 코로나 걱정 없이 있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벽 쪽은 이렇게 콘센트가 붙여져 있기 때문에 노트북 작업하기에도 만족스럽습니다. 오래 앉아 있다 보니까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은 2층에서 편하게 쉬다가 가시기도 합니다.

 

 

 

 

 

왼쪽으로 보시면 이렇게 밖을 보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있습니다. 비가 와서 조금 아쉽긴 했었지만 테이블에 콘센트가 있어서 더욱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오늘제빵소 와서는 이 자리에 한번 앉아보겠습니다.

 

 

 

 

 

 

 

 

메뉴




갓 구운 빵을 계속 진열해놓기 때문에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무엇보다 빵의 비주얼이 굉장히 좋습니다.

여기에 있는 생크림들은 신선 하기 때문에 흐르지 않고 쫀득하면 사르르 녹는 생크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샌드위치인데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나가기 전에 사 가지고 갈려고 했더니만... 금방 팔리더라고요ㅠㅠ 다음은 바로 구입을 해놔야겠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찰떡궁합인 티라미수... 먹고 싶었는데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하면서 눈으로 냠냠 먹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소시지빵입니다. 오동통한 소시지와 빵의 조화가 안 먹어봐도 아는 맛!!! 아는 맛이 무서운 건데....

다들 소시지빵 좋아하시나요?? 저는 짭조름한 소시지와 촉촉하고 바삭한 빵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구리 베이커리 카페 오늘제빵소는 건강한 빵이 유명하기도 한데요, 무화과 깜파뉴라는 호밀빵이 굉장히 인기가 좋더라고요!! 저는 사실 이렇게 건강한 빵을 좋아하지 않아서... 눈으로 맛있겠다고 하고 부모님 사드렸는데 좋아하셨어요!!

안에 무화과가 굉장히 신선한 맛!

 

 

단팥빵이 오동통하니 팥이 가득 들어가서 먹고 싶게 생겼어요! 저희 할아버지는 이렇게 달달한 빵을 좋아하시는데 안에 빵이 폭신하니 좋아하시더라고요, 특히 당일 못 먹고 다음날 먹어도 빵이 굳지 않고 쫀득하니 질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 오는 날 우연히 방문한 구리 베이커리 오늘제빵소인데, 맛집을 찾은 기분이에요!

 

공주 밤빵은 고민하다가 안 샀는데... 다음엔 사서 먹어봐야겠어요! 처음 와서 빵에 대한 기대가 없어서 엄청 하나하나 고민하면서 구입을 했거든요..ㅠㅠ

 

 

 

 

모카빵은 저희 아버지께서 취하실 때마다 사 오시던 빵인데.. 너무 어릴 때부터 먹어와서 이름을 몰랐다가 다 크고 나서 알게 된 빵의 이름이에요ㅋㅋㅋ생각하니까 굉장히 웃긴데요, 저기 위에 붙여져 있는 바삭한 부분만 뜯어먹었던 게 생각이 나요^^

 

 

 

요거는 불닭 소시지빵인데 치즈도 뿌려져 있고 매콤한 소스도 뿌려져 있는 게 보이는데, 아무래도 매워서 치즈를 뿌려주신 것 같아요! 최근에 배탈이 나서 매운 것을 못 먹어서 너무 아쉽지만 저는 사실 매운맛을 좋아하거든요..ㅠㅠ

 

 

 

빵이 보이기에도 아기 엉덩이처럼 몰랑몰랑거리게 보이시죠? 요 빵은 생크림과 버터와 슈크림이 들어가 있는 빵입니다. 이가 안 좋으신 분들이나 치아교정하시는 분들이 달콤한 빵을 먹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구리 베이커리 카페 오늘제빵소에 어르신들이 조금 많이 오시기도 하시고 가족끼리도 많이 방문하시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역시 인기있는 빵집은 이유가 있어요^^

 

 

 

 

 

구리 베이커리카페 오늘제빵소

지겨운 남양주 카페 말고 서울 근교 카페 중에 새로운 카페가 어디 없을까~ 고민하다가 방문한 구리 베이커리 카페 오늘제빵소!! 음료 맛은 먹을만한 정도이다. 가격도 착하다. 빵은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빵이 많아서 좋았고 재료 자체가 신선 하기 때문에 우리 부모님을 드려도 안심이 되는 빵집이다. 다음날 먹어도 맛이 그대로 인정도?? 저는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비 오는 날 방문해서 사람이 적당히 있었지만 날씨가 좋은 날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저는 평일 금요일 12시쯤 방문했는데, 1층 테이블이 거의 꽉 차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넓은데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 1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많고 나무 옆에서 먹을 수 있는 곳도 많아서 숲 속에서 먹는 느낌을 들 수도 있습니다. 천장이 높게 되어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없는 구리 베이커리 카페 오늘제빵소 입니다. 테이블이 나무로 되어있어서 더욱 고급스럽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핑크냠!이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주관적인 의견이기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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