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사브르 룰 규칙 단체 점수 최신내용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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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사브르 룰 규칙 단체 점수에 대해 알아봅시다.



현재 도쿄 올림픽에서 펜싱에서도 한국은 많은 활약을 하고있는데요, 사실 한국은 3년전에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펜싱 사브르 단체에서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그때 당시에도 네명의 선수들이 세계 최강이 인정하는 기량들을 가지고 최고의 멤버들로 구성되어있는 드림팀같은 펜싱 단체팀이라고 불렸습니다. 이번에도 한국 펜싱 사브르 단체에 대해 많은 기대가 되고있습니다.

 

사실 펜싱 사브르는 한국 펜싱에서 가장 소외받는 종목중에 하나였는데요, 처음듣는 이야기일것입니다.  사브르가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적이 2012년 런던 올림픽때부터인데, 그때 당시 사브르 남자 단체전으로 금메달을 땄고 여자 사브르 또한 금메달을 땄습니다. 즉, 사브르는 한국 펜싱과 잘 맞는다는것인데 그에대한 이야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빠르게 섬세한게 펜싱인데, 사브르만 찌르고 베는 2가지가 허용되는 종목이라서 발빠르게 해야되는 펜싱입니다. 하지만 유럽선수들은 키도 크고 다소 하체가 조금 느리며 반응속도가 느린데요, 이런 약점을 뚫을수있는 펜싱이 바로 펜싱 사브르 입니다. 그러기에 한국선수들과도 잘맞고 최근10년동안 세계 정상을 지킬수있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펜싱 사브르는 최고이며, 앞으로 진행될 펜싱 사브르 단체 또한 세계 최강일것을 입증할 것입니다. 

 

출처 : 국제펜싱연맹

 

펜싱 규칙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는데요, 먼저 찌르기나 베기에 성공할때 마다 1점을 얻게되고, 두 발이 최종 경계선을 넘어가게 되면 바로 1점을 잃게 되지요. 플뢰레와 에페 개인전은 3분씩 3라운드로 총 9분동안 진행됩니다. 최종 라운드가 끝났을경우 먼저 15점을 채우면 끝이납니다. 참고로 득점이 높은 순서나 라운드 진행과는 별개입니다.

 

사브르 개인전의 경우에는 2라운드로 진행하며 한쪽이 8점을 먼저 득점하면 자동으로 다음라운드로 넘어갑니다. 이때, 최종라운드에서 양쪽 점수가 동일하다면 추가1분으로 연장전이 진행되고 이때  1점을 먼저 따낸 선수가 승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제한시간을 3분을 다 채우는경우가 없습니다. 그이유는 공격 우선권 규정 때문인데요, 경기가 시작되면서 심판의 신호와 함께 먼저 공격자세를 취하는 쪽이 우선권을 갖으며 우선권이 있는 선수만 득점이 가능하기에 사브르는 훨씬 치열하게 공방전이 이루어집니다. 즉, 순수 경기시간인 27분을 채우는일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펜싱 사브르 단체전은 4명의 선수가 출전해 3명이 경기에 나가는데요, 경기 도중에 한 차례 후보선수와 교체를 하게 되면 해당 경기가 끝날때까지 재교체는 불가합니다. 또한 3명의 선수가 3분씩 번갈아가며 9라운드를 진행하는데, 같은선수와 2번 마주치는 일이 없이 골고루 1명씩 격돌합니다. 그래서 사브르 공격을 할때 우선권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권을 인정받은 선수가 상체를 공격할시 득점을 하고 찌르기와 베기를 해도 점수가 올라갑니다. 즉, 에페보다 훨씬 과격하며 위험하지만 득점속도는 빠를수 있습니다. 이렇게 9라운드가 끝나고 점수가 높은쪽이거나 먼저 45점을 얻은 팀이 승리하게됩니다.

 

쉽게 구분하도록 정리해드릴게요,

상체만 찌르게 된다면 플뢰레. 발도 찌르면 에페, 찌르고 베면 사브르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펜싱 일정은 남자 에페팀이 30일에 경기를 치르게 되고, 여자 사브르 단체팀이 31일에 치르게 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의 선수들 펜싱 에페와 펜싱 사브르까지 승리를 거둘수 있게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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