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으로 변경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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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으로 변경된 사항을 아래에 간략하게 정리하겠습니다.

부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으로 어떤 사항이 변경이 되었을까요?

 

부산시가 지난해 2월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이후로 하루 최대 확진자가 예상되고 있고, 풍선효과로 인해 최근에 강릉에도 4단계를 실시했는데요 부산도 마찬가지로 방역 한계와 위기감이 고조되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강화합니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의 24시간 영업금지 명령을 발효하고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한 하루만입니다. 코로나 확진자를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을 하고 있어서 부산시에서 초강수 방역조치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오전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호소문을 발표하며 이날 자정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현재 부산은 100명 이상 확진자 발생이 예측되는 아주 급박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추세가 일주일만 이어지게 되면 방역망과 의료 대응 체계에 대한 한계가 다다라 하루빨리 불을 잡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부산의 하루 최다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12일 82명인데, 이렇게 부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한 이유는 최근 일주일 확진자 수가 3단계 기준인 하루 평균 68명에 근접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선제 조처로 3단계로 격상한 것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조치로 부산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대한 어려움을 정부와 협의해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주말인 7월 25일까지 상황이 개선이 되지 않으면 최고 수준인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부산시장은 밝혔습니다.

 

사실 지금 부산은 이미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나이트, 감성주점, 헌팅 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무도장, 콜라텍, 노래연습장, 홀덤 펍, 홀덤 게임장의 24시간 영업금지와 사적 모임 4인 이하 허용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부산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이 되면서 50인 이상 행사와 집회를 열 수 없고, 결혼식과 장례식장 등도 50인 이하로 출입이 제한이 됩니다.

 

 

 

구분 내용
스포츠경기 실외 수용인원의 30%(실내는 20%이하) 입장제한
종교시설 좌석수 20% 미만으로 출입 허용
학교 등교는 허용하되, 학생 밀집도가 3분의 1에서 3분의 2가 되야함
운동시설 운동시설 내 샤워장 운영 금지
GX류 운동시설 내 음악속도는 100~120bpm으로 유지돼야 함

 

스포츠 경기는 실외 수용인원의 30%(실내는 20% 이하)로 입장이 제한이 되며, 종교시설도 좌석 수 20% 미만으로 출입이 허용되고, 학교는 등교를 허용하되 학생 밀집도가 3분의 1에서 3분의 2 사이가 돼야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운동시설 내 샤워장 운영이 금지되고 GX류 운동시설 내 음악 속도는 100∼120 bpm으로 유지돼야 합니다.

 

지금까지 부산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해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셧길 바라며 오늘도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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